강남역, 우리 만나던 거리
가게 앞에서 잠깐 멈추고, 출구 계단을 오르고, 불 켜진 골목으로 걸어갑니다. 뉴욕제과와 동아극장, 교보타워와 큰길 뒤편의 동네까지. 사람들의 옷차림과 발걸음으로 강남역의 시간을 따라갑니다.
사진 100장 둘러보기사람과 옷차림
간판 아래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동아극장 앞의 점퍼와 청바지, 뉴욕제과 앞을 지나는 사람들. 익숙한 이름의 가게 주변에 그 시절의 옷차림과 거리의 움직임이 남아 있습니다.
동아극장 앞, 서로 다른 가을옷
1995년 동아극장 주변 보도로 사람들이 오갑니다. 넉넉한 점퍼와 청바지, 짧은 치마와 긴 양말이 한 화면에 들어옵니다. 간판 아래로 이어지는 인파에서 당시 거리의 옷차림을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옷가게 간판이 이어진 보도
동아극장 주변 건물에 의류 매장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가방을 멘 사람과 재킷을 입은 사람이 가게 앞을 지납니다. 위로 겹친 간판과 아래의 보행 흐름이 한 거리의 서로 다른 높이를 채웁니다.
가게 앞 의자에 잠깐 앉아
역삼거리의 상점 앞에 파란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앉아 있는 사람들 뒤로 파라솔과 여러 층의 간판이 겹칩니다. 물건을 사고 길을 걷는 공간 한편에 잠시 머무를 자리도 보입니다.
타일 보도를 오가는 사람들
1995년 역삼거리의 보도입니다. 재킷과 셔츠 차림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걷고, 가게와 작은 가판이 길 가장자리를 채웁니다. 멀리까지 이어지는 발걸음이 상가 앞 공간의 쓰임을 보여줍니다.
겨울 장식 아래의 상점들
2006년 1월, 강남역 주변 상가를 길 건너에서 바라봅니다. 유리창과 매장 간판 위로 장식이 이어지고, 출입구 앞에는 사람들이 서 있습니다. 차도 너머에서도 일층 가게의 표정이 선명합니다.
겨울 햇빛 속 외투 차림
강남역 상가 앞 보도에 겨울 햇빛이 길게 들어옵니다. 두꺼운 외투를 입은 사람들 곁으로 붉은색 장식이 걸린 출입구가 보입니다. 보도 위의 긴 그림자가 사람들의 걸음과 나란히 놓입니다.
휴대전화 홍보가 거리로 나온 날
2007년 강남역 주변 보도에 흰옷을 입은 홍보 인원들이 보입니다. 그 사이로 정장 차림의 행인과 평소 옷차림의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매장 안의 판매 활동이 거리의 보행 흐름과 만나는 장면입니다.
큰길 옆에서 남긴 두 사람의 사진
강남역 인근 보도에서 두 사람이 카메라를 바라봅니다. 모자와 선글라스, 가벼운 겉옷 뒤로 버스와 건물들이 보입니다. 거리의 기록 안에 그곳에서 찍은 개인의 기념사진이 함께 남았습니다.
화면 앞에서 멈춘 어른과 아이
강남대로 미디어폴 앞에서 어른과 아이가 화면을 보고 있습니다. 화면을 향한 손과 밝은색 가방이 가까이 보입니다. 길가의 시설물이 잠시 멈춰 함께 살펴보는 대상이 됩니다.
보도에 들어선 긴 미디어폴
2009년 강남대로 보도에 검은 기둥 형태의 미디어폴이 서 있습니다. 상점 간판 아래를 걷는 사람들 옆으로 기둥이 반복됩니다. 거리에서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이 건물 벽면 밖으로도 이어집니다.
여름옷과 쇼핑백 사이
2010년 여름의 강남대로 보도를 가까이 바라봅니다. 반소매 상의와 가방을 든 사람들이 화면 앞쪽부터 뒤까지 겹칩니다. 길가의 긴 줄처럼 보이는 인파 속에서 서로 다른 옷차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보도 무늬를 따라 흐르는 인파
줄무늬처럼 나뉜 보도 위로 사람들이 오갑니다. 검은 미디어폴과 높은 상가 간판이 보행 흐름 곁에 서 있습니다. 넓은 길에서도 사람과 시설물이 차지하는 공간이 세밀하게 나뉩니다.
브랜드 간판 아래 이어진 보도
강남대로의 건물마다 서로 다른 브랜드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상점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고, 바로 옆 차도로 승용차가 지나갑니다. 쇼핑 공간과 큰길의 이동이 가까운 거리에서 맞물립니다.
봄날의 보도를 채운 발걸음
2011년 5월 강남대로의 보도가 사람들로 차 있습니다. 반소매와 줄무늬 상의, 가벼운 재킷이 뒤섞여 보입니다. 도로 쪽의 긴 시설물과 상점 사이로 인파가 이어집니다.
뉴욕제과 앞을 지나던 날
2012년 5월 17일, 뉴욕제과 강남점 앞을 사람들이 지납니다. 붉은 ABC 뉴욕제과 글씨 아래로 밝은색 상의와 가방, 펼친 우산이 보입니다. 건물 입구와 보도가 가까이 붙어 있어 간판이 사람들의 이동을 배경처럼 감쌉니다.
봄옷 차림으로 보도에 서서
2012년 봄, 강남역 보도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얇은 코트와 점퍼, 청바지와 운동화가 보이고, 종이나 휴대전화를 든 사람도 있습니다. 걷는 사람과 서 있는 사람이 섞인 모습이 역 앞의 여러 움직임을 담습니다.
모퉁이 빵집 앞의 봄
파리바게뜨 간판이 붙은 모퉁이 앞을 사람들이 지납니다. 가벼운 겉옷을 걸친 행인들 뒤로 유리창과 빵 진열대가 보입니다. 먹거리를 파는 가게와 넓은 보도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버스·횡단보도·지하철
각자의 방향으로 오가던 길
흙이 드러난 사거리에서 붐비는 승강장까지. 버스와 승용차, 자전거와 보행자가 강남역을 통과하는 여러 길을 따라갑니다.
논밭 사이로 뻗은 강남의 길
기록에서 1970년대로 소개하는 강남역 일대의 모습입니다. 넓은 빈 땅과 농경지 사이로 길이 곧게 뻗고, 건물은 띄엄띄엄 서 있습니다. 지금의 밀집한 거리와 비교할 때 땅과 길의 비중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공사장 옆의 사거리
1980년대 초 강남역 사거리 주변입니다. 파헤친 땅과 임시 구조물 뒤로 버스가 다니고 아파트가 서 있습니다. 공사 현장과 이미 사용 중인 도로가 한 화면에 겹칩니다.
강남역 사거리 · 과거와 현재
1996년과 2010년의 같은 사거리입니다. 촬영 방향은 다르지만 차도 주변 건물의 높이와 외벽, 도로 위 차량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현재는 비교 사진 중 나중 시점이며, 오늘의 모습을 뜻하지 않습니다.
1996년의 강남역 사거리
1996년 사거리 너머로 서로 다른 높이의 업무용 건물이 보입니다. 승용차들이 넓은 교차로를 가로지르고, 차선은 화면 앞에서 여러 방향으로 갈라집니다. 길의 폭과 건물의 윤곽을 다음 비교 사진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10년, 더 높아진 사거리 주변
2010년 강남역 사거리에는 유리 외벽의 높은 건물들이 보입니다. 버스와 승용차, 이륜차가 교차로를 함께 지납니다. 1996년 사진과 촬영 방향은 다르지만 같은 사거리 주변의 건물 규모 변화를 읽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본 차선과 차량의 흐름
2000년 강남대로를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봅니다. 노란 빗금 구역 양옆으로 승용차와 버스가 지나갑니다. 건물 사이의 넓은 길도 선 하나하나로 이동 방향을 구분합니다.
둥근 빌딩 옆으로 이어지는 길
도로 옆으로 둥근 유리 외벽의 빌딩이 솟아 있습니다. 가로수 아래의 차량 행렬과 도로의 화살표가 같은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건물의 형태와 교통의 흐름을 함께 담은 2000년의 풍경입니다.
붉은 버스가 향하는 강남역
2005년 강남역 방향으로 뻗은 강남대로입니다. 붉은 버스가 도로 가운데를 달리고, 흰 빗금과 방향 화살표가 앞쪽을 채웁니다. 도로 위 표시를 따라 차량별 이동 공간이 나뉘는 모습입니다.
전동차 창 너머로 본 기다림
전동차 유리 너머로 강남역 승강장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창문에 비친 모습과 플랫폼의 인물이 한 화면에 겹칩니다. 차 안과 차 밖의 서로 다른 공간이 유리를 사이에 두고 만납니다.
승강장을 따라 걷는 사람들
2006년 강남역 승강장의 긴 통로입니다. 반소매 차림의 사람들이 기둥과 안내판 사이를 지나갑니다. 가까운 사람에서 먼 행렬까지 이어지는 시선이 지하 공간의 길이를 드러냅니다.
소방차가 보이는 저녁의 도로
강남역 주변 도로에 붉은 소방차와 승용차가 보입니다. 어둑한 보도 위 사람들 뒤로 건물의 유리 벽면이 이어집니다. 사진만으로 출동 사유를 알 수는 없지만 그날 도로에 모인 차량의 모습은 남아 있습니다.
지하상가의 간판과 발걸음
강남역 지하상가 통로로 사람들이 걸어갑니다. 휴대전화 판매를 알리는 큰 글씨와 밝은 매장 조명이 통로 양쪽에 보입니다. 이동하는 길과 물건을 고르는 공간이 벽 하나 없이 이어집니다.
유리 빌딩 사이의 차도
2010년 강남대로를 따라 건물의 벽면이 높게 이어집니다. 오른쪽 차로에는 승용차들이 모여 있고, 반대편으로 길이 길게 열립니다. 도로 양쪽의 다른 건물 높이가 거리의 깊이를 만듭니다.
교보타워 쪽으로 펼쳐진 대로
붉은 벽의 교보타워가 도로 왼쪽에 보입니다. 여러 차로에 승용차가 흩어져 있고, 오른쪽 보도는 가로수 아래로 이어집니다. 건물과 보도 사이에서 넓은 차도가 차지하는 크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초록 버스 옆 보행자들
강남대로의 초록 버스 옆으로 사람들이 보도를 걷습니다. 검은 미디어폴과 자전거가 도로 가장자리 가까이에 놓여 있습니다. 버스와 보행, 잠시 세워 둔 이동수단이 가까운 거리에 모여 있습니다.
유리 지붕 아래로 내려가는 출구
2010년 기록의 강남역 옛 3번 출구입니다. 삼각형 유리판을 이어 만든 지붕 곁으로 여름옷 차림의 사람이 서 있습니다. 지상 보도와 지하철 공간을 잇는 입구의 형태가 또렷합니다.
승강장 문 앞의 여름옷
2010년 강남역 승강장에서 사람들이 열차를 기다립니다. 밝은 상의와 반바지, 손에 든 가방이 승강장 문 앞에 나란히 보입니다. 머리 위 광고판과 바닥의 노란 선이 기다리는 공간을 둘러쌉니다.
계단 위에서 건네는 전단
강남역 계단에 두꺼운 패딩을 입은 사람이 서 있습니다. 손에 든 전단과 계단을 오가는 사람들의 외투가 가까이 보입니다. 많은 발걸음이 모이는 출입구가 작은 홍보 공간으로도 쓰입니다.
횡단보도 앞에 모인 여름 인파
강남역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밝은색 반소매와 가방 뒤로 넓은 흰 줄이 교차로를 가로지릅니다. 정지한 사람들과 움직이는 차량이 신호에 따라 나뉜 시간을 보여줍니다.
횡단보도를 지나는 자전거
2012년 강남역 사거리의 넓은 횡단보도입니다. 밝은색 옷을 입은 자전거 이용자와 행인이 큰 상업 건물 아래를 지납니다. 건물의 화면과 간판에 비해 사람과 자전거가 작게 들어옵니다.
길과 빌딩의 높이
차도 위로, 빌딩 사이로
낮은 상가가 남아 있던 길에 높은 유리 건물들이 겹칩니다. 창문과 광고판, 차선과 옥상을 단서로 테헤란로 주변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역삼역 앞 셔틀버스
1987년 역삼역 앞에 작은 셔틀버스가 서 있습니다. 밝은색 옷차림의 사람들 곁으로 열린 차문이 보입니다. 전철역의 입구와 자동차를 타는 장소가 가까이 이어지는 순간입니다.
테헤란로 옆, 남아 있던 낮은 건물들
1995년 테헤란로를 높은 곳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흰색 고층 건물 앞에 낮은 상가와 빈 땅이 남아 있습니다. 큰 도로를 따라 서로 다른 규모의 건물들이 함께 놓인 모습입니다.
넓은 보도와 업무용 건물
테헤란로의 넓은 보도 옆으로 높은 건물들이 서 있습니다. 일정한 간격의 가로수와 가로등이 보도와 차도 사이를 나눕니다. 사람이 드문 순간에는 길의 폭과 시설물의 배치가 더욱 또렷합니다.
굴곡진 길을 따라 오는 자동차
1996년 테헤란로의 차들이 카메라 쪽으로 다가옵니다. 은색 승용차 뒤로 오르내리는 도로와 빌딩들이 겹쳐 보입니다. 길의 기복을 따라 같은 차로도 멀고 가까운 여러 층으로 나뉩니다.
격자무늬 빌딩이 보이는 대로
테헤란로 양옆으로 사무용 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창문이 격자처럼 반복되는 흰 빌딩 앞을 승용차들이 지나갑니다. 가까운 건물과 멀리 솟은 건물이 겹치며 길의 방향을 강조합니다.
교차로 앞에 나란히 선 차들
강남역 쪽 테헤란로에 차량들이 가로로 나란히 보입니다. 어두운 차체와 밝은 차체가 섞이고, 그 뒤에는 층층이 쌓인 간판과 건물이 있습니다. 1996년 도로의 자동차 형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차선 너머로 솟은 건물들
넓은 교차로 너머에 높이가 다른 빌딩들이 서 있습니다. 가로수 사이의 낮은 시설물과 멀리 보이는 차량이 건물의 크기를 가늠하게 합니다. 사람보다 도로와 건축물이 앞에 나선 테헤란로의 모습입니다.
도로 가장자리에서 올려다본 거리
테헤란로 차도 가장자리에서 건물들을 바라봅니다. 승용차 두 대가 앞쪽을 지나고, 인도에는 가로수의 지지대가 반복됩니다. 높은 건물 아래에서 차량과 보도 시설이 같은 눈높이에 들어옵니다.
유리 외벽 아래의 상가
2000년 강남역 주변의 큰 유리 건물입니다. 건물 위쪽의 간판과 아래쪽 상점, 앞을 지나는 차량들이 함께 보입니다. 한 건물 안에 여러 업종이 층별로 들어선 모습을 읽을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외벽이 만나는 모퉁이
강남역 주변 교차로에 유리 건물과 어두운 외벽의 건물이 함께 보입니다. 승용차와 자전거가 그 앞을 가로지릅니다. 건물의 수직선과 도로의 수평선이 작은 이동수단을 둘러쌉니다.
빌딩 사이에서 올려다본 하늘
카메라가 강남역 주변 건물 사이의 하늘을 향합니다. 서로 다른 외벽과 모서리가 화면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뻗습니다. 거리에서 시선을 들어 올리면 간판과 빌딩이 하늘의 모양을 바꿉니다.
빌딩 너머로 이어지는 강남대로
높은 건물 사이로 강남대로가 멀리 이어집니다. 앞쪽 옥상의 간판과 뒤쪽의 높은 지붕선이 도로를 겹겹이 둘러쌉니다. 지상에서는 한눈에 보기 어려운 거리의 연결을 높은 시점에서 보여줍니다.
큰 광고판을 단 업무용 빌딩
2000년 현대산업빌딩의 외벽에 커다란 표지가 붙어 있습니다. 건물 아래의 가로수와 차량은 작게 보입니다. 일하는 공간이면서 멀리서도 보이는 광고 면이 되는 빌딩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가로수 아래로 보이는 업무 거리
테헤란로의 가로수 아래로 자동차가 달립니다. 나뭇잎 사이로 유리 빌딩과 길가의 깃발이 보입니다. 나무 그늘과 차도가 나란히 이어지는 도심 이동의 풍경입니다.
옥상 너머 겹겹이 쌓인 도시
2009년 테헤란로 주변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봅니다. 옥상의 설비와 서로 다른 크기의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대로변의 높은 외벽 뒤에 또 다른 건물과 길이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새 건물 아래를 지나는 공사 차량
2010년 강남역 주변에 높은 유리 건물들이 서 있습니다. 그 아래로 콘크리트 믹서 차량과 버스, 승용차가 지나갑니다. 완성된 빌딩의 외관과 도로 위의 공사 차량이 한 장면에 들어옵니다.
진흥아파트·서초동·역삼동
한 걸음 들어가면 또 다른 동네
진흥아파트의 반듯한 주거동, 역삼동의 벽돌집과 좁은 골목. 큰길의 높은 건물 뒤에도 집과 가게, 주차된 차와 사람들의 길이 이어집니다.
역삼동 낮은 지붕 너머
2005년 역삼동 624번지 일대의 지붕들이 겹쳐 보입니다. 앞쪽에는 낮은 주거 건물이, 뒤쪽에는 큰 업무용 건물이 서 있습니다. 큰길에서 한 걸음 들어간 동네의 높이는 다르게 이어집니다.
붉은 벽돌집 사이의 주차 공간
역삼동 골목에 붉은 벽돌 주택들이 마주 서 있습니다. 건물 사이와 담장 앞에 여러 대의 차가 들어차 있습니다. 주거 건물 사이의 좁은 바깥 공간이 주차 장소로 쓰이는 모습입니다.
가격 간판 아래로 내려가는 골목
역삼동 골목의 상가에 커다란 가격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전선과 작은 간판 아래로 사람들이 비탈길을 걷습니다. 대로변의 큰 빌딩과는 다른 크기의 상업 공간이 이어집니다.
주택 지붕 위의 두 첨탑
낮은 건물의 옥상 너머로 교회의 두 첨탑이 솟아 있습니다. 물탱크와 지붕, 담장이 여러 높이로 겹칩니다. 역삼동의 주거지 안에서 멀리 보이는 건축물이 방향의 단서가 됩니다.
강남역 방향으로 펼쳐진 도시
2005년 스타빌딩에서 강남역 방향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앞쪽의 낮은 건물과 뒤쪽 아파트 단지 사이로 큰길이 이어집니다. 한 지역 안에서도 주거와 업무 공간이 여러 층으로 겹쳐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와지붕과 큰 빌딩이 함께 보이는 곳
역삼동의 낮은 기와지붕 뒤에 큰 건물들이 서 있습니다. 지붕의 경사와 빌딩의 수평 띠가 서로 다른 선을 만듭니다. 오래된 주거 형태와 업무용 건물의 규모 차이가 가까운 거리에서 드러납니다.
계단과 벽돌집 사이로 난 길
둥근 출입 계단과 붉은 벽돌집 사이로 좁은 길이 이어집니다. 노란 경계선 안쪽에 작은 초록색 차가 서 있습니다. 건물의 출입구와 차량이 통하는 길이 가까이 맞닿아 있습니다.
낮은 집들 뒤로 솟은 유리 빌딩
역삼동 주택들의 지붕 너머로 유리 빌딩이 높이 보입니다. 앞쪽의 물탱크와 옥상 시설은 뒤쪽 건물보다 낮고 작습니다. 같은 동네를 이루는 건축물들의 서로 다른 크기가 한 화면에 담겼습니다.
진흥아파트와 서초동의 지붕들
2008년 서초동의 진흥아파트 일대를 높은 곳에서 바라봅니다. 비슷한 높이의 아파트 동 뒤로 더 높은 업무용 건물들이 솟습니다. 주거 단지와 큰길 주변 건물의 규모가 한눈에 대비됩니다.
간판이 겹친 골목의 사람들
강남역 상가 골목을 따라 사람과 주차 차량이 함께 보입니다. 위층 간판들이 건물 벽을 채우고, 아래에는 작은 가게 출입구가 이어집니다. 짧은 골목 안에 여러 업종과 이동 공간이 겹쳐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사이를 가르는 큰길
서초동 일대의 아파트 단지를 항공 시점으로 내려다봅니다. 긴 도로 양쪽으로 비슷한 형태의 주거동이 반복됩니다. 지상에서는 가려지는 단지와 도로의 관계가 위에서 드러납니다.
사거리와 주거지가 맞붙은 풍경
강남역 주변의 높은 업무용 건물들을 위에서 바라봅니다. 빌딩 뒤쪽에는 낮은 주택과 작은 건물들이 촘촘히 이어집니다. 대로변과 안쪽 동네가 서로 다른 밀도로 맞붙어 있습니다.
교보타워 주변을 위에서 보면
교보타워 주변을 항공 시점으로 담은 2010년 사진입니다. 큰 건물들이 선 도로 뒤로 낮은 주택들이 빽빽하게 이어집니다. 높은 건물 하나보다 그 주변에 붙은 동네의 넓이도 함께 보입니다.
비에 젖은 상점 골목
2012년 비가 내린 강남역 주변 골목입니다. 젖은 노면에 간판 색이 비치고, 우산을 든 사람들이 가게 사이를 지납니다. 비 오는 날에는 길바닥까지 상점의 빛과 색을 받아냅니다.
큰길 뒤편의 여름 행인들
강남역 뒤편 골목에 여름옷 차림의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반소매와 반바지, 손에 든 쇼핑백 뒤로 높고 낮은 간판들이 겹칩니다. 대로에서 안쪽으로 들어와도 사람과 상점의 흐름은 이어집니다.
교보타워·교보문고·국기원
읽고, 걷고, 몸을 움직이던 곳
책장 아래 앉아 읽는 사람들, 도복 차림으로 모인 사람들. 서점과 체육시설, 영화관에서 강남역 주변의 서로 다른 시간을 만납니다.
국기원 공사 현장의 사람들
국기원 기록에서 1971년으로 표기한 공사 현장입니다. 비계가 둘러진 건물 앞에서 사람들이 나무 작업대 주변에 서 있습니다. 완성된 외관에 가려지기 쉬운 건축 과정과 작업 공간이 보입니다.
국기원 · 과거와 현재
완공을 앞둔 1972년과 주변 동네가 빽빽해진 2010년입니다. 서로 다른 촬영 방향에서도 본관 지붕과 앞마당을 단서로, 빈 땅이 건물과 길로 채워진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현재는 비교 사진 중 나중 시점이며, 오늘의 모습을 뜻하지 않습니다.
1972년, 완공을 앞둔 국기원
국기원 건물이 넓게 드러난 흙바닥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지붕의 형태는 갖추었지만 주변에는 공사 흔적과 빈 땅이 남아 있습니다. 뒤쪽 동네도 건물 간격이 넓어 이후의 전경과 대비됩니다.
2010년, 동네에 둘러싸인 국기원
2010년 국기원 본관의 푸른 지붕이 주변 건물 사이에 보입니다. 앞마당과 주차 구획이 정리되어 있고, 뒤쪽에는 주택과 빌딩이 밀집해 있습니다. 1972년 사진과 비교하면 본관 주변의 토지 이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국기원 바닥에 모인 도복 차림
1975년 제2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입니다. 흰 도복을 입은 사람들이 바닥에 줄지어 서 있고, 뒤의 관중석은 사람들로 차 있습니다. 경기 공간과 관람 공간이 층으로 나뉜 실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관중석 앞을 지나는 기수들
1975년 국기원의 대회장에 여러 깃발이 들어옵니다. 제복 차림의 기수들이 걸음을 맞추고, 높은 관중석에서는 사람들이 내려다봅니다. 경기 장면과 다른 대회 진행의 한순간을 담았습니다.
나라 이름 팻말 뒤의 선수들
국기원 대회장에 코스타리카 팻말을 든 사람이 앞서 걷습니다. 뒤에는 도복과 양복 차림의 참가자들이 이어집니다. 같은 행사 안에서도 역할에 따라 옷차림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서점 진열대 위로 열린 공간
2003년 교보문고 내부의 진열대가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책 표지가 앞을 향해 놓이고, 위쪽에는 안내판과 반사되는 천장이 보입니다. 여러 책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판매 공간이 층층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간 앞에서 책을 펼쳐 들고
교보문고의 신간 매대 앞에 책을 펼친 사람이 서 있습니다. 긴 선반에는 표지가 보이도록 책들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서점의 통로가 책을 고르고 잠시 읽는 자리로도 쓰입니다.
책장 아래 앉아서 읽던 시간
2003년 교보문고 책장 아래에 두 사람이 앉아 있습니다. 반소매 셔츠와 청바지, 곁에 놓인 가방과 펼친 책이 보입니다. 서가 앞 바닥도 책을 읽는 작은 자리가 됩니다.
깃발이 선 국기원 앞마당
2003년 국기원 본관 앞에 여러 깃대가 서 있습니다. 길게 뻗은 지붕 아래로 창문이 반복되고, 앞쪽에는 낮은 조경이 보입니다. 체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건물의 바깥 형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복을 입고 공중으로
2005년 국기원 실내에서 태권도 시범이 펼쳐집니다. 흰 도복을 입은 사람이 공중에서 몸을 움직이고, 주변에서는 판자를 받쳐 들고 있습니다. 도복의 주름과 사람들의 자세가 짧은 동작의 순간을 보여줍니다.
원형 매장에 둘러선 운동화
강남역 상업시설 안에 운동화 매장이 보입니다. 둥근 천장과 진열 공간을 따라 조명과 신발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품뿐 아니라 매장의 형태도 당시 소비 공간의 모습을 남깁니다.
영화관 매표소의 노란 조명
강남역 메가박스의 매표 공간 위에 노란 조명이 떠 있습니다. 전광판과 영화 안내물 아래로 사람들이 작게 보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 머무르는 실내 공간의 밝기와 배치가 남아 있습니다.
테헤란로에서 함께 탄 자전거
2009년 테헤란로에서 노란 상의를 입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탑니다. 헬멧과 깃발, 도로 가장자리의 구분 시설이 보입니다. 자동차가 주로 차지하는 큰길을 다른 이동수단이 함께 쓰는 장면입니다.
교보타워 벽을 따라 걷는 사람들
교보타워의 붉은 벽 옆으로 넓은 보도가 이어집니다. 가방을 든 사람들이 나무 그늘과 햇빛 사이를 걷습니다. 큰 건물의 바깥쪽에서도 일상의 이동은 가까운 눈높이로 이어집니다.
교보타워 건너편의 발걸음
교보타워가 보이는 길목에서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셔츠와 반소매 상의, 들고 있는 가방이 서로 다른 걸음과 함께 보입니다. 건물의 큰 격자무늬 앞에 작은 보행 장면이 겹칩니다.
붉은 타워 아래 유리 상가
붉은 교보타워 옆으로 푸른빛 유리 건물이 붙어 있습니다. 앞의 차도에는 승용차와 분홍색 버스가 지나갑니다. 커다란 업무용 건물과 낮은 상업 공간이 한 도로를 마주합니다.
교보타워를 바라보며 걷는 여름
2012년 여름, 교보타워가 보이는 보도를 사람들이 걷습니다. 가벼운 상의와 짧은 바지 뒤로 버스와 여러 차로가 이어집니다. 같은 건물을 바라보는 풍경에 그해 사람들의 옷차림이 함께 남습니다.
노점·식당·밤거리
불빛이 켜진 뒤에도 이어지는 일상
노점의 작은 조명과 골목의 큰 간판, 우산 아래 사람들과 기타 연주. 해가 진 강남역에도 걷고 먹고 모이는 시간이 계속됩니다.
2001년 테헤란로의 불빛
2001년 밤의 테헤란로를 높은 곳에서 바라봅니다. 빌딩의 켜진 창문과 도로 위 차량 불빛이 길게 이어집니다. 낮에 보이던 외벽 대신 빛이 건물과 도로의 윤곽을 나눕니다.
골목의 불빛 앞에서 찍은 사진
강남역 인근 밤골목에서 두 사람이 카메라 앞에 섭니다. 가벼운 겉옷과 청바지 뒤로 밝은 간판들이 길게 이어집니다. 기념사진의 배경에도 당시 가게와 거리의 모습이 남습니다.
고깃집 식탁 앞의 기념사진
강남역 인근 고깃집에서 두 사람이 사진을 찍습니다. 식탁 위의 그릇과 머리 위 환기 시설이 어두운 실내에 보입니다. 거리에서 안으로 들어온 사람들의 모임도 동네의 생활 기록에 포함됩니다.
흑백으로 남은 밤골목의 사람들
흑백 사진 속 강남역 골목에 사람들이 겹쳐 보입니다. 밝은 가게 간판 아래로 가방을 멘 뒷모습과 옆얼굴이 가까이 들어옵니다. 색을 덜어낸 화면에서 사람의 윤곽과 빛의 차이가 더욱 도드라집니다.
창문과 차량 불빛이 이어지는 밤
2008년 테헤란로의 건물 창문에 불이 켜져 있습니다. 어두운 하늘 아래로 밝은 도로와 옥상의 간판이 이어집니다. 여러 층의 실내와 지상의 차량 흐름이 서로 다른 빛으로 드러납니다.
빛나는 출입구로 모이는 사람들
밤의 강남역 유리 출입구가 밝게 빛납니다. 어두운 외투 차림의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나거나 안쪽으로 향합니다. 지하철 입구의 조명이 큰 건물 아래에서 작은 목적지를 만듭니다.
밤에도 이어지는 강남대로의 발걸음
강남역 상점 앞 보도에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이 보입니다. 밝은 진열창 옆을 걷는 사람들 뒤로 빌딩과 차량 불빛이 길게 이어집니다. 사진의 끝에서도 거리의 이동은 화면 바깥으로 계속됩니다.
먹자골목의 불 켜진 간판들
2010년 강남역 먹자골목에 색색의 간판이 켜져 있습니다. 가게 입구 가까이 서 있는 사람과 골목을 걷는 사람이 함께 보입니다. 작은 출입구들이 연이어 밤의 길을 만듭니다.
노점 진열대에 켜진 작은 불빛
밤의 보도 위 노점에 작은 상품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진열대를 비추는 조명 뒤로 상점 간판과 행인들이 보입니다. 큰 매장의 빛 아래에 더 작은 판매 공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음악과 식탁이 함께 놓인 실내
강남역 인근 아이해브어드림의 실내에 식탁과 공연 공간이 보입니다. 낮은 조명 아래 사람들 뒤로 악기와 마이크가 놓여 있습니다. 식사와 음악을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 접하는 공간입니다.
우산 아래로 흐르는 저녁 인파
비 오는 강남역 보도에 우산들이 모여 있습니다. 젖은 길 위로 상점과 버스의 빛이 비치고, 사람들은 우산 사이를 지납니다. 비 때문에 사람의 모습보다 우산의 색과 모양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토요일 저녁의 상가 앞
2011년 토요일 저녁, 강남역 상가 앞에 사람들이 오갑니다. 밝은 진열창 아래의 보행자들과 도로 위 버스가 함께 보입니다. 가게 안의 빛이 밖으로 이어지며 보도의 사람들을 비춥니다.
밝은 간판 아래의 밤거리
2012년 강남역 주변의 밤거리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상점의 빛과 차량 불빛 사이로 밝고 어두운 겉옷이 섞여 보입니다. 낮의 간판이 밤에는 보도 전체를 비추는 배경이 됩니다.
술집 간판 사이로 이어지는 길
술집과 식당 간판이 밝은 골목 위로 겹쳐 있습니다. 가벼운 외투를 입은 사람들이 좁은 길을 서로 마주 보며 지납니다. 높은 간판부터 발밑까지 상업 공간과 보행 공간이 빽빽하게 이어집니다.
10번 출구 앞의 기타 연주
2012년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기타 연주가 펼쳐집니다. 악기를 든 사람과 마이크 앞의 사람 뒤로 버스와 건물 불빛이 보입니다. 공연장 밖 보도가 잠시 음악을 듣는 장소가 됩니다.